성남성범죄전문변호사 대구시는 제65주년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이 오는 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봄을 향한 첫걸음’을 주제로 삼았다. 학생들이 정당한 권리 침해에 큰 용기로 저항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웠던 봄을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 당시 민주운동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외침이 대한민국 헌법 정신으로 남아 현재의 민주주의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메시지도 담겼다.기념식에 앞서 2·28민주운동 유공자와 학생 대표 등 20여명이 2·28민주운동 기념탑을 참배할 예정이다. 28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기념식은 국가보훈부장관 주재로 열린다. 이 행사는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정부가 주관하고 있다.각계 기관·단체 대표와 2·28민주운동 유공자 및 유족, 8개 고교 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공연과 각 학교의 참여 당시 상황 소개,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이밖에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2·28민주운동 기념 특...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이 데뷔 후 첫 솔로 월드 투어에 나섰다. 제이홉은 공연에서 “무대가 저의 세이프티 존(safety zone·안전지대)”이라며 “무대 위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지난달 28일 서울에서 시작된 ‘호프 온 더 스테이지(Hope On The Stage)’ 공연을 지난 2일까지 마쳤으며, 앞으로 세계 곳곳을 돌며 팬덤 ‘아미(ARMY)’를 만난다.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제이홉의 세번째 서울 공연은 비가 내리는 날씨가 무색하게 열기로 가득찼다. 등장부터 압권이었다. 총 26개의 리프트로 구성된 무대에서 미디어 아트를 보는 듯한 리프트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제이홉은 ‘왓 이프...’(What if)를 부르며 등장했다. 제이홉은 빨강 가죽 재킷과 가죽 바지, 붉은 선글라스 차림으로 초반부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공연은 야망, 꿈, 기대, 상상, 소원 등 크게 5개 주제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