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이혼전문변호사 삼성전자가 오는 2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25’에 비스포크 AI 냉장고와 월오븐을 선보이고 있다.
전두환씨 장남 전재국씨가 설립한 출판도매업체 북플러스가 유동성 위기를 겪던 끝에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1998년 설립된 북플러스는 교보문고, 웅진북센, 한국출판협동조합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큰 출판도매업체다. 거래처가 600곳이 넘어 출판사들의 피해가 우려된다.25일 출판계에 따르면 북플러스는 지난 21일 서울회생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 파산이 인용되면 법원이 선임하는 파산관재인이 채무자의 재산을 채권자에게 배당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기업의 계속 가치가 없을 때 진행되는 절차라는 점에서 회생과는 다르다.앞서 북플러스는 최대 주주 A씨는 지난 3일 회사 주거래통장에서 약 4억8000만원을 압류하면서 유동성 위기에 처했다. A씨는 약 7억원을 추가로 압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2019년 설립자 전씨가 지분매각을 단행하면서 A씨가 최대 주주가 됐으나, 우호 지분을 합하면 전씨 지분율이 더 높다. 두 사람은 회사의 여러 권리를 둘러싸고 소송을 벌이는 등 대립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