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곤출장용접 부산의 인구감소 지역에서 추진 중인 ‘부산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누적 참여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24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워케이션 참여자수는 연 인원 6900명으로 전년(3300명)보다 2배 이상증가했다.지난 2년간 1100여개 기업이 부산의 워케이션 거점센터와 위성센터를 이용했다. 이 가운데 746개 기업은 숙박 프로그램을 이용해 부산에서 업무와 여가를 병행했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치구는 동구, 서구, 영도구 등 인구소멸지역과 중구, 금정구 등 인구관심지역이다.참여자 증가에는 다양한 관광상품과 쾌적한 업무공간시설이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아스티호텔(동구 초량동) 24층에 조성한 부산형 휴가지 원격근무 거점센터를 비롯해 더휴일 웨케이션센터(영도구 봉래동), 씨씨윗북(영도구 영선동), 패스파인더 남포점(중구 신창동) 등 위성센터가 부산형 휴가지 원격근무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대표 시설이다.부산시는 지난해 수도권 소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