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다시보기 아시아나항공이 3월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좌석 1만3000석을 공급한다.아시아나항공은 18일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4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4일부터 20일까지 매일 김포발 제주행 3편, 제주발 김포행 3편 등 총 102편에서 마일리지 좌석이 공급된다.평소 예약률이 높은 선호 시간대 항공편을 포함한 오전 출발편 3편, 오후 출발편 3편으로 투입 기종은 A321이다. 비즈니스·이코노미 174석과 이코노미 195석으로 마련됐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차례 진행했던 제주 노선 마일리지 프로모션보다 기간을 연장해 공급 좌석 규모를 확대했다. 비즈니스클래스를 포함한 해당 항공편의 모든 잔여석은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클래스 5000마일, 비즈니스클래스 6000마일이 공제된다. 프로모션 대상 항공편의 경우, 잔여 좌석이 있다면 유상 발권도 가능해 선호에 따라 마일리지 항공권과 유상 항공권을 선택해 발권할...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강남3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커졌다. 규제가 풀린 ‘잠·삼·대·청’(잠실동·삼성동·대치동·청담동)이 속한 강남3구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셋째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6% 상승해, 전주(0.02%)와 비교해 상승폭이 뚜렷이 커졌다.이같은 상승세는 강남3구가 주도했다.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이 송파구(0.14%→0.36%)는 전주 대비 0.22%포인트, 강남구(0.08%→0.27%)는 0.19% 포인트, 서초구(0.11%→0.18%)는 0.07%포인트 올랐다.앞서 지난 12일 서울시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등 서울시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아파트 291곳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했다.토지거래허가제는 개발예정지 또는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