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학교폭력변호사 택시 플랫폼 우버택시가 직장인의 업무 이동을 돕는 ‘우버 포 비즈니스’(U4B) 서비스를 국내 출시했다.우버는 2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우버택시 커넥트데이’ 간담회를 열고 U4B를 비롯한 올해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U4B는 직장인이 출장이나 외근을 할 때 차량 호출부터 경비 처리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다. 우버택시는 “코카콜라, 삼성 등 포천(미국 경제전문지) 선정 500대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이미 U4B를 활용하고 있다”며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의 84%가 이동 경비 절감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우버택시는 이 밖에 대형 택시인 프리미어 밴을 상반기 중 출시하고, 레저·여행 특화 서비스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우버택시는 지난해 3월 우티(UT)에서 우버택시로 리브랜딩했다. 해외 시장에서 사용하는 서비스와 이름이 통일되면서 1년 사이 외국인 승객이 대폭 증가하는 등 인지도 상승의 효과를 ...
스키어가 양손에 스키 폴을 들고 땅을 푹푹 찍어가며 힘들게 추진력을 만들지 않아도 자체 전기 모터로 스스로 전진하는 스키가 등장했다. 겨울철 눈 쌓인 야외를 쉽게 돌아다닐 수 있게 하는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미국 기업 프리저드 다이내믹스는 최근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스키인 ‘바이퍼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바이퍼라의 겉모습은 기존 스키와 크게 다르지 않다. 발에 끼우는 길쭉한 막대기형 동체 두개로 구성돼 있다. 그런데 바이퍼라는 후미 모양새가 독특하다. 탱크처럼 무한궤도(캐터필러)가 달렸다.전기 모터에서 동력을 얻은 무한궤도가 회전하면 바이퍼라는 눈이 쌓인 지면을 빠르게 달리기 시작한다. 최고 시속이 32㎞에 달한다. 뛰어난 기량을 가진 프로축구 공격수의 달리기 속도에 버금간다. 바이퍼라에 올라 탄 스키어는 스키 폴로 땅을 반복적으로 찍어 스키에 추진력을 제공하지 않아도 눈길을 편하고 신속하게 돌아다닐 수 있다.전용 스키 폴에는 바이퍼라를 무선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