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이혼전문변호사 경기도가 비용 문제로 간병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한다.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도내 65세 이상 노인 중 생계·의료·주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이들이다. 동시에 2025년 이후 상해나 질병 등의 이유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경우여야 한다.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이나 시군 자체 간병비 지원 사업 등 다른 사업을 통해 간병비를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된다.참여 시군은 화성, 남양주, 광명 등 15곳으로, 이들 시군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0일부터 수시 접수를 받는다. 대상 시군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경기도는 설명했다.대상자들은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20만 원 내에서는 지급 횟수나 회당 지급 금액에 제한은 없다. 만약 본인 명...
서울시민이 퇴근 후에도 들러서 책을 보거나 대출·반납할 수 있는 자치구 공공도서관이 기존 114곳에서 122곳으로 늘어난다. 자치구별로 도서관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공공도서관 개관 연장사업’을 확대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공공도서관 개관 연장사업은 오후 6시까지 운영중이거나 10시까지 운영 중이지만 야간운영비용이 필요한 자치구 공공도서관에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는 매칭사업이다. 서울시는 야간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의 50%를 지원하며, 나머지 50%는 각 자치구가 부담한다. 올해는 106억원의 서울시 예산이 투입된다.강남구, 강동구 등 23개 자치구 117개 도서관이 이번 연장사업에 참여하며, 서대문구와 용산구는 자체 예산으로 5개 도서관을 추가 운영한다. 야간 운영인력도 기존 346명에서 378명으로 늘어난다.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연장사업은 특히 시민들이 혹서기와 혹한기에 가정에서 개별 냉·난방기를 가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