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중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최근 금리 인하 기대 등으로 가계부채가 다시 증가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김병환 금융위원장·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연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일명 F4 회의)에서 현행 국내총생산(GDP) 대비 90%대인 가계부채 비율을 80%대까지 줄여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최 권한대행은 “가계부채 비율이 국가경제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평가되는 GDP 대비 80% 수준까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범위 내에서 일관성 있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이달 중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했다.참석자들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우리 경제의 잠재 리스크로 지적돼왔으나, 2022년 이후 3년 연속 하락해 코로나 이전 수준에 근접한 90%대 초반으로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계부채가 안정...
아시아 최고 셰프들의 손맛을 볼 수 있는 한정된 기회가 마련된다. 다음 달 25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즈’의 주요한 이벤트인 ‘50베스트 시그니처 세션’이 다음 달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이는 지난해 수상한 스타 셰프들이 서울의 레스토랑 5곳과 협업해 특별한 식탁을 선보이는 행사다.22일에는 마카오의 광둥 레스토랑 ‘셰프탐스 시즌즈’를 이끄는 탐 퀵 펑이 서울 본앤브레드의 민경환 셰프와 함께 디너를 내놓는다. 이들은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채소요리와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요리를 준비한다. 셰프탐스 시즌즈는 지난해 49위를 차지했다.23일에는 지난해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즈’에서 29위를 차지한 칠레 산티아고 ‘보라고’의 셰프 로돌포 구즈만이 퓨전 한식 레스토랑 에빗에서 특별한 메뉴를 마련한다. 넷플릭스 프로그램 <한식요리사>에 출연해 새로운 개념의 한식을 선보였던 호주 출신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한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