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자동매매 경찰이 10살 아들 앞에서 자신들이 키우던 반려견을 2층 창문 밖으로 던진 부부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김포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와 B씨 부부를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A씨 부부는 지난 10일 오후 5시쯤 자신이 사는 김포 빌라 2층 복도에서 10살 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반려견을 창문 밖으로 던졌다.한 동물보호단체는 “A씨 부부가 반려견을 던지는 모습을 지켜본 10살 아이는 부모가 집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1층으로 뛰어 내려갔다”며 “던져진 반려견은 다리에 심한 상처를 입었다”고 전했다.경찰은 A씨 부부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부부가 반려견을 창문 밖으로 던진 것은 112에 접수됐다”며 “아직 A씨 부부를 조사하지 않아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선에 출마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21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이재명 당대표께서 대통령이 되면 재판이 정지된다는 말을 셀프로 했는데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윤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에 이같이 말했다.오 시장은 “각자 본인이 처한 위치에 따라 유리한 해설을 하는 것이 인지상성”이라며 “저는 (이재명 대표가) 출마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되면 재판이 정지된다는) 그런 상황에서 마치 법적으로만 문제가 없으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적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재명 대표가 최근 개헌논의에 나홀로 침묵 중인데 왜 그런 것 같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 분의 속마음을 헤아릴 길은 없지만 현재 정치적 상황에서 굳이 개헌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대선에) 유리하다고 판단하기 때문 아니겠냐”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