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국민권익위원회 ◇과장급 전보 △민원조사기획과장 윤영국■MBC △혁신성장본부장 조준묵 △공영미디어연구소장 김경태 △기획국장 박경추 △정책협력국장 김주만 △미래성장국장 김현철 △콘텐츠전략국장 유건욱 △탐사제작센터장 고현승 △아침뉴스센터장 이재훈 △감사2팀장 이준희 △감사3팀장 이원주 △정책기획팀장 우동조 △기술정보사업팀장 이승호 △신사업전략팀장 배성민 △콘텐츠전략팀장 박선희 △미디어사업팀장 이청재 △매시업사업팀장 정문호 △국제팀장 김수진 △시사교양1팀장 김현기 △경영지원팀장 김형근 △인사팀장 유동규 △자산관리팀장 조치균 △기술관리팀장 조석현 △제작기술팀장 안준호 △라디오기술팀장 서상원
지난 주말 동네 마트에 들른 직장인 임모씨(35)는 채소 판매대의 가격표를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양배추와 양상추의 개당 가격이 각각 6200원, 2900원 정도로 비쌌기 때문이다. 임씨는 “집에서 가볍게 샐러드를 해서 먹을 생각으로 왔는데 너무 비싸서 내려놨다”며 “크기와 상태가 최상품이 아닌데도 몇달 전에 비해 확실히 비싸진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해 가을 이상기온과 올 겨울 잦은 대설·한파 영향으로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전날 기준 무(1개) 평균 소매가격은 3290원으로, 1년 전(1720원) 대비 91.3% 올랐다. 같은 기간 양배추(1포기)는 3667원에서 5966원으로 62.7%, 배추(1포기)는 3477원에서 5188원으로 49.2% 각각 뛰었다. 당근(1kg)은 3920원에서 5493원으로 40.1%, 양파(1kg)는 2159원에서 2731원으로 26...
38세 동갑내기 맞벌이 부부인 김수영·신지혜씨는 1년 전부터 가사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다. 2주에 한 번씩 전문가가 집으로 찾아와 욕실과 주방 등 실내 청소를 해준다. 부부가 싸울 일이 줄었고 주말에도 여유가 생겨 만족도가 높다고 했다.소비시장 전반에 ‘구독경제’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성인 10명 중 9명꼴로 구독 서비스나 상품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9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과 함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자 구독 서비스 이용 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94.8%가 구독 서비스를 이용해본 적이 있다고 했다.가장 많이 이용한 구독 서비스(복수 응답)는 동영상 스트리밍(60.8%)이었다. 이어 쇼핑 멤버십(52.4%), 인터넷·TV 결합상품(45.8%), 음원 및 도서(35.5%), 정수기(33.8%), 외식배달(32.5%) 등의 순이었다. 동영상 스트리밍은 월정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