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중계 17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 출입구에 13년 만의 영업 종료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지난해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1%에 그쳐 4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본의 경제성장률은 2023년 한국을 제쳤으나 1년 만에 다시 역전됐다.일본 내각부는 17일 지난해 경제성장률(속보치)이 0.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4.2% 역성장했던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일본 경제성장률은 2021년 2.7%, 2022년 0.9%, 2023년 1.5%였다. 특히 2023년에는 한국(1.4%)보다 높아 아시아 지역 외환위기 때였던 1998년 이후 25년 만에 처음 한국을 넘어섰으나, 1년 만에 다시 한국 밑으로 처졌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실질 GDP 성장률(속보치)은 2.0%다.경제성장률을 분기별로 보면 일본은 지난해 1분기 -0.5%(직전 분기 대비)였고 2분기 0.7%, 3분기 0.4%, 4분기 0.7%를 기록했다. 도요타자동차 등 일부 자동차 업체에서 품질 인증 부정 문제가 적발돼 차량 생...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방산전시회(IDEX) 2025’에 참가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의 통합전시관에 K9 자주포를 비롯한 방산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두 회사는 이번에 K방산 종합 역량을 선보이며 중동·북아프리카 시장을 공략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시회에 참석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기존의 방산 협력을 공고히 하면서 조선·해양, 우주, 에너지 등으로 협력을 확대해 양국 안보는 물론 현지 경제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