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학교폭력변호사 ■강지영씨 별세, 이수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상무 모친상=13일 중앙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10시30분 (02)860-3500■오창섭씨 별세, 삼권 중앙일보 산업부 기자 조부상=13일 오전 4시 동군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30분 (063)441-4444■김인구 전 조흥은행 마천동지점장(홍콩·싱가포르 지점 근무) 별세, 박숙희씨 남편상, 김민지씨 부친상, 이주현 죠셉컴퍼니 대표(무대감독) 장인상=12일 중앙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30분 (02)860-3500■이윤열씨 별세, 원정 경남도민일보 부국장 부친상=13일 SMG연세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30분 (055)223-1000■정병임씨 별세, 이행진씨·용혁 메리츠캐피탈 상무·진·광미씨 모친상, 이은주씨 시모상, 명승우씨 장모상=13일 서울 홍익병원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5시 (02)2600-1443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제명 및 출당 논의가 종결됐다며 재논의는 없다고 밝혔다.여상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윤리위 1차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탈당 건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며 “지난 윤리위에서 (논의가) 종결됐기 때문에 하지 않는다. 다시 징계 요구가 있거나 하면 그때 가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 윤리위에서 징계절차를 진행하지 않기로 하고 종결했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모른다. 그 전 위원회 결정사항이라”라고 말했다.앞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2월12일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 대통령의 제명 및 출당 등 징계를 심의하기 위한 윤리위를 소집했다. 당시 한 전 대표는 “더 이상 윤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없다. 그 점이 더욱 명확해졌다”고 윤리위 소집 이유를 밝혔다. 이에 당 윤리위는 “대통령에 대해 징계 절차 개시 등에 대한 심의를 시작했고, 사안...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바꾼 대구와 청주 사례를 분석해보니, 주변 상권 매출이 3.1%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3일 산업연구원이 공개한 보고서 ‘유통 산업 디지털 전환 전략 연구: 대규모 점포 규제 효과를 중심으로’를 보면, 연구진은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전환한 대구와 청주 지역 신용카드 가맹점을 중심으로 매출을 실증 분석했다. 앞서 대구는 2023년 2월부터, 청주는 같은 해 5월부터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바꿨다.분석 결과, 대형마트 주변 상권 매출은 주말 휴업 때보다 평일 휴업으로 전환했을 때 평균 3.1% 늘었다. 편의점이 5.6%, 요식업이 평균과 같은 3.1% 증가했다. 주말 대형마트를 찾은 이들이 주변 편의점과 요식업을 이용한 결과로 풀이된다.반면 대형마트와 직접적인 경쟁 관계에 있는 소매업종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매출 변화는 없었다. 연구진은 “원인을 현재 가용한 자료로 규명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