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는 6일 국정조사 청문회에 불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선 불출석 사유를 인정해 발부하지 않았다.국조특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7차 청문회에 불출석한 증인 4인에 대해 국정조사장으로 출석할 것을 명령하는 동행명령장을 발부하는 안을 가결했다. 이는 재석 18인 중 찬성 11인, 반대 7인으로 통과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대 의사를 밝혔다.동행명령장이 발부된 4인은 김 전 장관, 여 전 사령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등이다. 윤 대통령과 심우정 검찰총장도 이날 청문회에 불출석했으나 동행명령장은 발부되지 않았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안규백 국조특위 위원장은 “피고인 윤석열과 심우정 총장께서는 합당한 이유가 있어서 이분들은 동행명령장을 발부하지 아니하기로 했다”며 “(윤 대통령은) 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