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티비현금많이주는곳 실제 위치와 맞지 않는 일명 ‘방위식’으로 명명되어온 인천 서구의 새 명칭 후보가 4개로 압축됐다.서구는 지난 12일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열고 공모를 통해 접수된 의견 중 경명구, 서곶구, 서해구, 청라구 등 4가지 명칭을 새 명칭 후보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경명구는 고려시대 한양으로 가는 주요 교통로 역할을 한 경명현에서 착안, 역사성과 인천 교통의 중심지를 표현했다. 서곶구는 1914년 부천군 ‘서곶면’에서 시작된 서구의 옛 지명으로 널리 알려져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대표하는 명칭이다. 서해구는 ‘동해시’나 ‘남해군’이 행정명칭으로 사용되듯이 서구가 서해와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청라구는 청라도에서 유래된 서구의 옛 지명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다.서구는 전문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성별, 나이별 선호도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이어 다음 달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열어 선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청계재단을 찾아 이 전 대통령을 만난다. 지난해 12월 원내대표 취임 후 첫 전직 대통령 예방이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과 최은석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동석한다.권 원내대표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과 관련해 이 전 대통령에 조언을 구할 예정이다. 권 원내대표는 2008년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민정수석비서관실 법무비서관을 지냈다. 18대 총선에서 국회 입성에 성공한 뒤 친이명박(친이)계 의원으로 활동해왔다.한편 국민의힘 의원 40여명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가 부당하다며 헌법재판소를 항의 방문한다. 윤상현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헌재 사무처장을 면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