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원룸 강원 춘천시는 시민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또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피해를 얻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보험금을 지원하는 제도다.춘천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고, 사고 발생 지역에 상관없이 최대 15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익사 사고·자연재해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전세버스 포함) 등 18개 항목이다.특히 올해부터 응급실 내원만 보장하던 개 물림 사고 진료비를 일반 병·의원에서 치료받은 경우까지 확대했다.다만 단순한 넘어짐에 의한 골절 상해 등은 해당이 되지 않는다.보장 기간은 오는 2026년 2월 9일까지다.사고 발생일부터 3년 이내 피해자나 사망자의 유가족이 보험사에 직접 보험금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인터넷...
한파가 지나가고 추위가 누그러진 11일 서울 종로 꽃시장에는 알록달록 봄꽃들이 나타났다. 지나던 시민들은 꽃향기를 맡으며 꽃을 오래도록 들여다봤다. 한아름 꽃을 사가는 시민도 눈에 띄었다.이번 주 아침 기온은 영하 9도~1도, 낮 기온은 2~9도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수요일에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린 뒤 목요일 아침 영하 5도 내외의 추위가 지나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다.기상청은 “눈이 내리는 지역을 포함해 비가 내리는 곳에서도 낮아진 지면 온도로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생기는 곳이 많아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