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레플리카쇼핑몰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가 의대 정원을 논의하기 위한 의사 수급 추계위원회는 전문가 중심의 민간 기구로 운영해야 하며, 과반이 의사여야 한다고 주장했다.대전협 비대위는 13일 ‘‘과학적인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기구 설치’에 대한 입장문’을 내놨다. 오는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보건인력 수급추계위원회 법안 공청회를 앞두고 대전협의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비대위는 첫 번째로 비대위가 정부로부터 독립적인 기구로 운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현재 국회에 발의된 법안들은 의사 수급 추계를 의결하는 위원회를 보건복지부 산하에 두고, 위원장 역시 복지부 장관이 맡거나 임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료 인력 수급 추계를 위해 의사 수급 추계위는 정부 산하 기관이 아닌 민간 기구로 운영돼야 한다”고 했다.또한 “의사 수급 추계는 전문가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위원회의 과반을 의사로 구성해야 한다”고 주...
진보 매체로 분류되는 MBC와 한겨레에서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이 불거졌다. 괴롭힘에 대한 문제제기 이후 사측의 대응 과정에서 논란이 커져 언론사 조직문화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한겨레 직원 101명은 지난 11일 사내에 ‘직장 내 괴롭힘, 이제 최우성 사장이 답하라’는 제목의 연판장을 붙였다. 이들은 “한겨레에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는 필요 없다”며 “구성원을 보호하기보다 간부 지키기에 급급한 회사의 태도에 많은 구성원의 신뢰가 무너졌다”고 했다.한겨레는 최근 돌봄휴직을 신청한 직원에게 뉴스룸 부국장 등이 가족회의 내용과 간병계획 등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졌다. 한겨레 노사공동위원회는 조사를 거쳐 괴롭힘이 있었다고 결론 냈다. 사측은 해당 부국장에게 경징계인 견책을, 뉴스룸 국장에겐 경고 처분을 내렸다. 이후 한겨레 여론미디어팀이 이를 비판하는 민주노총 언론노조 성명을 기사화하려 했으나 반려됐고, 팀장은 보직사퇴했다. 한겨레 직원들은 “한겨레 내부가...
정월대보름인 12일 경북 청도군 청도천 둔치에서 ‘도주 줄다리기’ 시합이 열리고 있다. 도주 줄다리기는 100m에 달하는 볏짚으로 만든 줄을 잡고 하는 전통 줄다리기이다. 도주는 청도의 옛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