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ŵ��. 곽민수 한국이집트학연구소장과 함께 하는 ‘2025 이집트 문명탐사’ 참가자들의 답사기를 싣습니다. 지난 1월 이티원 주최, 경향신문 후마니타스연구소 후원으로 진행된 답사에서, 참가기를 제출한 신청자들의 작품 중 4편을 추렸습니다. 후마니타스연구소.이집트를 좋아한지는 오래되었다. 인디아나 존스 레이더스 세대는 아니라 아쉽지만, 여전히 영화 미이라의 몇 장면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또 이집트 관련 전시가 있으면 항상 챙겨 갔다. 아마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고대 이집트만의 독특함은 매력적이니까! 고대 이집트에 대해 깊이 알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볼만한 책도 영상도 부족하여 답답해하던 중 곽민수 소장님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소장님과 함께 가는 탐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고대 이집트를 알아가는데 이보다 더 빠르고 좋은 길은 없으리라 생각하여 바로 탐사를 신청하였다.탐사는 이름난 유적지부터 자유여행으로는 가기 힘든 곳, 이제 막 문을 연 박물관까지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