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무료중계 ■ 영화 ■ 1승(캐치온1 오후 3시15분) = 평균 승률 10% 미만인 배구선수 출신 감독 김우진(송강호)은 해체 직전의 프로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의 감독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핑크스톰의 새로운 구단주 강정원(박정민)은 팀이 1승을 하면 상금 20억원을 풀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운다. 연패 행진에 익숙한 우진과 선수들은 단 한 번이라도 이겨보고자 새롭게 승부욕을 불태운다.■ 예능 ■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오후 8시45분) = 피겨선수 차준환, ‘일타강사’ 이미지·주혜연, 캐나다 한국어문학 교수 로스 킹 등이 출연한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차준환은 대한민국 남자 피겨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경기 중 금메달을 예감했던 순간을 이야기한다. 이미지 수학 강사와 주혜연 영어 강사는 낮은 성적을 1등급으로 올리는 공부법을 소개한다.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원화 가치 하락 등의 영향으로 1.2%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한국의 1인당 GNI는 인구 5000만명 이상 국가 중 6위 수준으로 대만과 일본보다 앞선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4만달러 진입 시점은 다소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를 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6624달러로 전년(3만6194달러)보다 1.2% 늘었다. 원화 기준으로는 4995만5000원으로 5.7% 증가했다.지난해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약세)으로 달러 환산 1인당 GNI 증가율이 원화 기준보다 낮았다. 국민 생활수준을 나타내는 1인당 GNI는 연간 국민(기업·정부 포함)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명목 GNI를 인구수로 나눈 것이다.달러 기준 1인당 GNI는 2014년 3만달러를 돌파한 뒤 꾸준히 불어나 2021년 3만7898달러로 정점을 찍었다. 2022년 급격한 원화 가치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