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픽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을 부산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복합문화시설인 ‘들락날락’에서 원어민과 놀이를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것으로 4~7세 부산 거주 어린이(유아 및 초등 1~2학년)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들락날락 42곳에서 운영한 결과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61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말했다.올해 프로그램은 기수제(연 2기)로 기수당 정규수업과 스피치 특별반(1개월) 운영으로 구성된다.수업은 정규반·단체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정규반은 유아반·초등반으로 구분하며 반별 주 2회(회당 40분) 수업한다. 반별 인원은 10~12명이다. 유아반은 반별로 강사를 2명에서 3명으로 늘려 교육효과를 높인다. 단체반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대상이며 반별 주 1회(회당 90분) 수업한다.상·하반기 두 차례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성과발표회는 작품 전시, 율동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