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간소송변호사 광주광역시 남구는 “초등학교 12곳을 대상으로 등하굣길 동행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아동 대상 범죄 방지 등을 위해 선발된 ‘교통안전 지킴이’가 집 앞, 또는 특정 장소에서 학생들을 만난 뒤 학교까지 동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교통안전 지킴이는 38명이다. 이들은 지난 2월에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선발됐다. 교통안전 업무와 관련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하다고 남구는 설명했다.남구는 지난 2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킴이 배치를 희망하는 학교를 모집했다. 대성·백운·월산·제석·대촌중앙·불로·조봉·진제·효천·학강·효덕·봉주 초등학교 등 총 12개 학교다.교통안전 지킴이는 학교 주변 골목길 등 곳곳에 활동하게 된다. 이들이 활동하는 노선은 총 42곳에 달한다. 학생 수가 많은 학교에는 지킴이 5명, 학생 수가 10여명 안팎인 학교 주변에는 1~2명이 활동한다.교통안전 지킴이는 12월까지 방학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된다.남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