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TOP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다큐멘터리 <힘내라 대한민국> 개봉 첫날인 27일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영화 관람에 나섰다. 전체 예매율은 1% 미만에 머물렀다.이날 <힘내라 대한민국>이 개봉한 서울 영등포구와 성동구의 영화관에는 오전부터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들었다. <힘내라 대한민국>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극우 성향 영화다.개봉되기 전부터 윤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예매 독려가 이어졌다.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미국정치갤러리(미정갤) 등에는 “단체 관람하자”며 예매를 독려하는 글이 올라왔다. 일부 지지자들은 “좌파 영화가 동시 상영하니 이 영화를 보러 가야 한다”는 식의 허위 정보도 유포됐다.개봉 첫날 성적은 저조한 편이었다. 영등포구 한 영화관에는 총 200석 중 20여석만 찼다. 이날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KOBIS)를 보면 오후 2시 기준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