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중계사이트 경북 경산시의 한 도축장에서 소를 분류하던 70대 직원이 소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1시57분쯤 경북 경산 대평동의 한 도축장에서 소를 무게에 따라 분류하는 작업을 하던 직원 A씨가 달려든 소에 받혀 숨졌다. A씨에게 달려든 소의 무게는 약 700㎏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폐쇄(CC)회로TV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국내 편의점 소비자 2명 중 1명은 편의점 브랜드 중 GS25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편의점을 선택하는 핵심 요소로는 ‘접근성’이 꼽혔다.25일 시장조사기관 오픈서베이의 ‘편의점 트렌드 리포트 2025’에 따르면 지난 4~6일 국내 성인 남녀 1000명을 설문한 결과 가장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으로 GS25(50.4%)가 꼽혔다. CU를 주로 이용한다고 답한 소비자는 40.3%였으며, 세븐일레븐(5.4%), 이마트24(3.8%)가 뒤를 이었다.3년 전 조사와 비교하면 GS25 주 이용자 비율은 3.4%포인트 낮아졌으나, CU는 3.9%포인트 높아졌다.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 이용자 비율도 각각 0.1%포인트, 0.9%포인트 높아졌다.해당 편의점 브랜드를 이용하는 주된 이유로는 매장 접근성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주거지 등에서 가까운 편의점을 선택한다는 뜻이다. ‘상품이 다양해서’라거나 ‘할인 프로모션을 자주 해서’ 등의 이유는 뒤로 밀렸다.브랜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수주일 내에 종결될 것이며, 우크라이나의 유럽 평화유지군 배치를 러시아도 받아들일 것으로 전망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평화유지군 파병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하기 전 기자들 앞에서 유럽의 평화유지군 배치 문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평화 유지 임무는 이러한 모든 죽음보다는 좋은 일이 될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도) 그 점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우리가 이 협정을 맺는다면 그는 더 이상의 전쟁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나는 그에게 그(평화유지군) 질문을 구체적으로 했고, 그는 그 점에 대해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마크롱 대통령은 “우리의 공동 목표는 우크라이나에 견고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평화가 존중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군대를 파견할 준비가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