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중계 롯데가 ESG 경영으로 환경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어 주목된다.2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의 ESG 경영은 ‘Green Transformation 2040 함께 하는 성장 국내 거버넌스 리더’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롯데는 탄소중립 로드맵을 기반으로 계열사들과 협력해 친환경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40년까지 식품·유통·호텔법인에 속한 그룹사의 탄소 중립을, 2050년까지는 화학군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 환경 데이터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롯데환경에너지통합서비스’(LETS:LOTTE Environment&Energy Total Service)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는 그룹 ESG 표준지표의 환경 지표와 탄소중립 로드맵 등을 시스템에 반영하는 ‘LETS 시스템 고도화’도 진행중이다.파트너사 및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긍정...
세계적으로 로봇과 인공지능(AI) 활용에 적극적인 집단 가운데 하나는 군이다.중국 군사과학자가 군의 도시 시가전 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상 전투용 로봇에 열압력탄을 탑재하자는 섬뜩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학술지 ‘병기장비공학보’ 지난해 12월호에 실린 논문에서 주저자 당천광은 복잡한 콘크리트 구조물로 얽힌 현대 도시는 GPS(위성항법장치) 교란과 전자파 간섭, 밀집된 건물로 인해 전통적 무기의 이점이 무력화된 “전쟁의 소용돌이”가 됐다며 이를 타개할 방안으로 로봇·무인기가 연계된 전술을 강조했다.논문에는 무인기에 위장된 표적을 감시·정찰하는 레이더 시스템을 갖추게 해 전장의 눈이자 사령관 역할을 맡기고, 로봇이 열압력탄을 지하 벙커로 운반·설치해 지하를 일거에 쓸어버리도록 하자는 아이디어가 담겼다. 논문은 적병의 ‘부상수준’과 ‘소모율’을 계산해 최적화된 공격 전략을 도출했다고 SCMP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