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상위노출 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는 간송미술관 주최 미디어아트 전시 ‘구름이 걷히니 달이 비치고 바람 부니 별이 빛난다’ 에 특별 초대된 유튜버, 틱톡커들이 전인건 간송미술관 관장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 관람을 하고 있다. 2025.2.24. 정지윤 선임기자
미·러 종전 협상 논의 이후 마크롱, 유럽 정상 첫 방미 유럽 평화유지군 파병 공감“우크라 항복은 평화 아냐” 종전 방식엔 입장 차 확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3주년인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전쟁 종식 방안을 논의했다. 두 정상은 유럽의 평화유지군 파병에는 합의했지만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전보장 등 핵심 사안에서는 이견을 표출했다.트럼프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회담을 계기로 종전 후 우크라이나에 유럽이 평화유지군을 배치하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회담 전 모두발언에서 “유럽은 안전보장을 제공할 준비가 됐고 의사도 있으며 여기에는 군대가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그것은 문제가 될 것 같지 않고, 그(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이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현명하다면 몇주 내에 전쟁을 끝낼...
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이달 말 청년 정책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전국청년위원회 산하에 ‘국장(국내 주식시장) 투자’ 분과(가칭)를 설치하기로 했다. 가시화한 조기 대선을 앞두고 청년층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25일 민주당에 따르면 청년위는 전날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에게 청년 정책 수요 조사와 분과별 위원회 구성 계획을 보고했다. 청년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늦어도 다음달 초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 지도부 소속 의원은 통화에서 “청년 정책 발굴에 대한 이 대표의 독려가 있었다”고 말했다.청년위는 이달 말 산하 청년정책연구소 등을 통해 당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청년 정책 수요 조사를 할 계획이다. 현재로선 당이 최근 공개한 정책 소통 플랫폼 ‘모두의 질문Q’와 같은 형식이 될 가능성이 크다. 온라인에 이른바 ‘참여형 플랫폼’을 꾸려 ‘해결이 시급한 청년 문제는?’ 등의 질문을 올리고, 당원을 비롯한 시민의 답변을 받는 방식이다.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