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일정 23일 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일제히 뛰어오르며 사진을 찍고 있다.
26일 오전 6시30분쯤 울산 북구 진장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트럭 화물칸 뒤편 철제 덮개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다.사고 당시 A씨는 혼자서 숙박업소에서 수거한 세탁물을 트럭에 싣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업무상과실치상 등의 혐의를 조사할 예정이다.
직장에서 받는 월급 외에 이자와 배당, 임대소득 등 부수입으로 연간 2000만원을 넘는 소득을 별도로 올리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80만명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최근 3년간 연도별 건강보험 가입자 및 보험료 부과 현황’ 자료를 보면, 매달 내는 건보료로 산정했을 때 2024년에 월급을 빼고 배당, 임대소득 등으로 연간 2000만원을 넘게 번 고소득 직장인은 80만4951명이었다.전체 직장가입자 1988만3677명의 4% 수준이다.이들은 근로소득인 월급(보수)에 매기는 건보료(보수월액 보험료)와는 별도로 보수 외 소득에 매기는 보험료(소득월액 보험료)를 내고 있다.소득월액 보험료는 직장인이 직장에서 받는 월급에 부과되는 보수월액(1년 보수 총액을 근무 개월 수로 나눈 것) 보험료와는 별개로 부담하는 것으로 예금이자나 주식배당, 임대소득을 올릴 때 이들 소득을 합한 종합과세소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