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혼변호사 정부가 농촌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농지 소유와 기업 투자 유치가 가능한 자율규제 혁신지구를 내년까지 10곳을 조성한다. 텃밭·주거 등 영농 체험과 정주 문턱을 낮춘 체류형 복합단지 3곳도 연내 지정해 만든다. 이를 통해 농촌소멸 위험지역에 인구 유입을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농촌소멸 대응 전략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5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촌 정의 재정립 방안 마련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1404개 읍·면 중 약 40%(562개)가 농촌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자율규제 혁신지구는 내년까지 10곳이 시범적으로 만들어진다. 농촌소멸 위험지역의 읍·면을 대상 지역으로 지정된다. 지자체와 민간이 조성 계획을 마련하면 정부는 지구 내 농지 소유와 임대, 활용과 관련한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기업과 투자 유치가 가능하도록 관계부처와 규제, 세제 등...
대전 동구 신상동 일대 야산에서 난 불이 2시간 만에 진화됐다.산림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 54분께 대전 동구 신상동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대, 진화 차량 13대, 인력 3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2시간 만인 4시 50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산불 현장에는 풍속 2.4m/s의 바람이 불었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로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없었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은 조사 중”이라며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니,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