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웃 사랑나눔프로젝트 ‘따뜻한 동행 경기119’의 열 번째 지원 대상자 14가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이날 선정 대상자 중 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조 본부장이 방문한 가구는 안산시 초등학생 A군(10)이 사는 고려인 가구다. A군은 지난 1월 교통사고로 중증 외상을 입었다.A군은 현재 재활치료 중에 있지만 고려인 가정인 A군은 가족 중 아버지 혼자 생계를 유지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한다.이날 조 본부장은 직접 성금을 전달하며 “십시일반으로 모아진 경기 소방관들의 마음이 도민의 옆을 든든히 지키는 특별한 동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A군 이외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13가구들 역시 모두 거동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 장애를 겪고 있거나 기초생활수급 화재피해 가구다. 이들에게는 400~1000만원씩 총 8500만원이 지원된다.올해 10번째를 맞이한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소방...
경기 고양시의 한 음식점에서 여성 2명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0분쯤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여성 2명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서는 6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50대 여성 1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와 검문검색 등을 통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