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레플리카사이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9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은 “가장 진보적인 대통령”이라고 치켜세웠고, 부정선거론은 “정당한 의문”이라고 옹호했다. 보수 지지층에 소구하는 메시지를 강화하며 대선 행보를 본격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른 여권 주자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 탄핵을 두고 “과연 올바른 판결이었나. 박 전 대통령이 무슨 큰 잘못을 했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두고는 “헌법재판관들이 보다 더 숙고하고 국민 누구라도 마음속으로 승복할 수 있는 헌재로 발전해 나가길 간곡히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노동개혁 대토론회’ 참석차 국회를 찾았다.김 장관은 또 “대한민국의 가장 진보적인 분이 이승만 전 대통령이라고 생각한다. 박정희(전 대통령)보다 더 진보적인 분이 어딨나”...
안전진단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인근 상가 주택에 대한 해체 명령이 내려졌다.남구는 19일 “방림동 3층 규모 상가 주택의 사용을 제한·금지하고, 보수 또는 해체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주택 소유자는 60일 이내 보수·보강 등 계획을 수립하고, 2년 이내에 조치해야 한다.1987년 3층 규모로 지어진 이 주택은 한눈에 봐도 건물 기울어짐이 심하고 곳곳에 균열이 있다. 지난해 12월 민원을 받아 안전진단에 나선 광주도시철도본부는 해당 상가 주택의 위험성이 큰 것으로 보고 최하위인 ‘E등급’ 판정을 했다.주택 소유주는 지하철 공사로 인해 건물이 기울었다고 주장한 반면 도시철도본부는 공사와 연관성이 없다며 선을 긋고 있다.남구는 붕괴 등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인근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임시 우회로를 만들었다. 또 입주민에게 긴급 주거 지원을 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이 다음달 2025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시설개선 작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경기가 없는 기간에는 다양한 행사도 유치한다.공단은 체육·문화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야구장을 비롯해 대회의실, 공연준비실 등 부대시설도 빌려준다. 대관 가능 기간은 4월 1일~8월 31일 중 프로야구 경기와 키움 히어로즈의 훈련 등을 제외한 65일이다.대형 행사 유치를 위한 사전대관 신청도 함께 진행한다. 사전대관은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19일 사이 진행하는 2일 이상, 이용 인원 3만명 이상 행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 대관 신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26일까지 이메일(gocheokdome@sisul.or.kr)로 보내거나 고척스카이돔 내 운영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관여부는 대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중 신청인에게 결과를 안내한다.고척스카이돔 보행광장과 장애인 경사로에는 다양한 꽃과 발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