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가방 ■ 영화 ■ 타이타닉(OCN 무비즈2 오후 9시) =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잭(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은 우연한 기회로 3등실 티켓을 얻어 ‘타이타닉’호에 오른다. 그곳에서 재벌 가문의 약혼자와 함께 1등실에 승선한 로즈(케이트 윈즐릿)를 만나 한눈에 반한다. 진실한 사랑을 꿈꾸던 두 사람은 몰래 만남을 가지며 황홀한 감정에 휩싸인다. 그런데 타이타닉호가 빙산에 충돌해 침몰하는 위기가 발생한다.■ 예능 ■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오후 8시45분) = ‘화제성 1등’ 편을 맞아 배우 차주영, 10세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등이 출연한다. <더 글로리>의 ‘최혜정’ 역에서 <원경>의 ‘원경왕후’ 역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차주영은 경영학을 전공하다 배우를 꿈꾸게 된 과정을 소개한다. 김연아는 최근 유튜브 조회수 1억6000만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3악장 연주를 선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마지막 변론을 사흘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은 헌재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고 평생의 수감 생활을 준비하라”고 밝혔다.강유정 원내대변인 22일 논평에서 “윤 대통령의 억지와 생떼의 쇼도 끝났다”며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겸허히 기다리라”고 촉구했다.강 대변인은 “어제(21일) 열린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 4차 청문회에서 비상계엄의 위헌, 위법성에 대한 증언이 쏟아졌다”며 “비상계엄 선포 당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충성 구호를 외치며 대통령과 통화하는 걸 목격한 간부들의 증언이 잇따랐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이상현 1공수여단장은 ‘대통령님께서 문을 부숴서라도 국회의원을 끄집어내라, 필요하면 전기라도 끊으라고 지시했다’고 똑똑히 증언했다”고 말했다.이어 “방첩사령부 간부들은 정치인 등 14명을 체포하라는 지시를 전달받았고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세 명에게 집중하라는 지시도 있었다고 확인했다”고 덧붙였다.강 대변인은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