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인터넷 갱년기, 호르몬 요법으로 극복■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 = 갱년기는 노화에 따라 성호르몬의 분비가 급감해 신체와 정신이 변화를 겪는 시기를 뜻한다. 질환을 극복하기 위해선 호르몬 요법이 가장 빠른 치료법이다. 하지만 호르몬제를 복용하면 유방암이 발병할 수 있다는 속설 때문에 치료를 꺼리는 환자들이 많다. 방송은 호르몬 요법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파헤치며 갱년기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떠오르는 예능 ‘샛별’들 총집합■라디오스타(MBC 오후 10시30분) = ‘라이징 루키 비키잖아’ 특집을 맞아 김남일, 곽범, 지예은 등이 출연한다.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전 축구선수 김남일은 예능 라이벌로 안정환을 지목하며 “방송을 하다 보니 자신을 내려놓았다”고 말한다. 개그맨 곽범은 배우 이경영을 패러디한 ‘곽경영’을 선보이며 유머와 연기력을 뽐낸다. <런닝맨>에서 활약한 배우 지예은은 엉뚱한 매력과 입담을 선보인다.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24·고려대)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장을 냈다.차준환은 18일 서울시 목동 실내빙상장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미디어데이에서 “연속적으로 경기 일정도 있지만 선수 위원 면접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IOC에 대해서 공부하고 찾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차준환은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출사표를 냈다. 후보에 도전하는 원윤종(봅슬레이)과 함께 26일 비공개 면접을 통해서 IOC 선수위원 국내 최종 후보를 가린다. 차준환은 2025년 시작과 함께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1월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남자 싱글 동메달을 따냈고, 지난 14일 끝난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남자 피겨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제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4대륙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 팬들 앞에서 연기한다. 한국에서 5...
하나금융그룹이 장애인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 지원’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재활·교육·취업·주거 복지 등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된다.하나금융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재활과 학습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를 전달했다. 경제적 부담 등으로 제때 보조기구를 이용·교체하지 못하는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이다. 취업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발달·청각 장애인 50명에게 맞춤형 직무교육과 사회성교육을 실시해 채용을 지원하고, 또한 발달장애인과 경계성지능인 20명을 대상으로 부모 동반 인턴십 사업도 진행한다. 나아가 전국의 노후화된 장애인 거주시설 15곳을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아낌없는 지원으로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하나금융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