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형사전문변호사 ■ 영화 ■ 타이타닉(OCN 무비즈2 오후 9시) =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잭(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은 우연한 기회로 3등실 티켓을 얻어 ‘타이타닉’호에 오른다. 그곳에서 재벌 가문의 약혼자와 함께 1등실에 승선한 로즈(케이트 윈즐릿)를 만나 한눈에 반한다. 진실한 사랑을 꿈꾸던 두 사람은 몰래 만남을 가지며 황홀한 감정에 휩싸인다. 그런데 타이타닉호가 빙산에 충돌해 침몰하는 위기가 발생한다.■ 예능 ■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오후 8시45분) = ‘화제성 1등’ 편을 맞아 배우 차주영, 10세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등이 출연한다. <더 글로리>의 ‘최혜정’ 역에서 <원경>의 ‘원경왕후’ 역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차주영은 경영학을 전공하다 배우를 꿈꾸게 된 과정을 소개한다. 김연아는 최근 유튜브 조회수 1억6000만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3악장 연주를 선보인다.
다음달 제조업 경기가 개선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왔다. 디스플레이와 휴대전화 등 정보기술(IT) 분야가 특히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현재 제조업 전체 업황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좋지 못했다.18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산업 경기 전문가 서베이 조사’ 결과, 국내 제조업의 3월 업황 전망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는 기준치(100)를 넘어선 101을 기록했다. PSI는 기준치를 넘어 숫자가 커질수록 전월보다 개선 또는 증가할 것이란 의견이 많다는 뜻이고, 기준치 아래로 숫자가 작을수록 악화 또는 감소할 것이란 의견이 많다는 의미다. 기준치일 경우에는 전월과 비교해 변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업황 전망 PSI가 기준치를 넘어선 건 4개월 만이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기준치를 웃돌던 업황 전망 PSI는 12월 96을 기록한 뒤 올해 1월에는 75까지 떨어졌다. 2월 전망에서 97로 반등한 뒤 이번 3월 전망에서 기준치를 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