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상담 “YO. 건강 담은 칠곡 할매, 농산물 맛은 여기서 다해!”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친 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를 모델로 한 경북 칠곡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의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졌다. 이 뮤직비디오는 할머니들과 우정을 쌓아온 래퍼 슬리피의 재능기부로 탄생했다.칠곡군은 지역 농산물 브랜드 ‘건강담은 칠곡할매’ 뮤직비디오를 오는 20일 칠곡군과 래퍼 슬리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이 농산물 브랜드는 참외·오이 등 칠곡지역 농산물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수니와칠공주’에서 영감을 받아 지난달 탄생했다. 칠곡군은 할머니들의 캐릭터가 그려진 상자에 농산물을 담아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납품하고 있다.30초 분량의 뮤직비디오는 강렬한 비트와 함께 마이크 대신 오이를 든 슬리피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경쾌한 비트와 리듬감 있는 가사를 통해 칠곡 농산물의 매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했다.할머니들은 영상에서 칠곡에서 생산한 벌꿀참외와 캠벨...
김혜성(26·LA 다저스·사진)이 메이저리그 입성과 함께 ‘몸짱’으로 소문났다. 클럽하우스에서 그 완벽한 몸을 본 다저스 감독과 동료들의 감탄이 쏟아진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8일 MLB닷컴 인터뷰에서 김혜성에 대해 “생각보다 체격이 훨씬 더 탄탄하다”며 “우리 캠프에서 체지방 비율이 가장 낮은 선수 중 한 명일 것”이라고 했다. 1루수 프레디 프리먼도 “빠르고 운동능력이 뛰어나다”며 역시 김혜성의 낮은 체지방 비율을 언급했다.김혜성은 KBO 시절부터 잘 단련된 몸으로 유명했다. 그리 크지 않은 키(1m82)에 매우 호리호리해 보이지만 구석구석 근육으로 꽉 찬 몸을 자랑한다. 데뷔 후 주 3~4회는 무조건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고 식단 관리까지 철저히 했다. 그렇게 만든 몸이 메이저리그에서도 입성하자마자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것이다. 근육량이나 체격이 한국 선수보다 뛰어난 빅리그 선수들마저도 감탄할 만큼 김혜성은 ‘반전의 몸짱’으로 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