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스포츠중계 경향신문 독자위원회가 지난 6일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 회의실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연우 위원장(세명대 명예교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김봉신(여론조사기업 메타보이스(주) 부대표), 박은정(녹색연합 그린프로젝트팀 활동가), 이승환(한국공인회계사회 선임), 정은숙(도서출판 마음산책 대표), 조상식(동국대 교육학과 교수) 위원이 참석했다. 김소리(법률사무소 물결 변호사), 김지원(단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위원은 서면으로 의견을 냈다. 경향신문에서는 구혜영 정치부문장이 참석했다.독자위원들은 신년기획 ‘남태령을 넘어’ 시리즈가 농촌의 현실을 종합적으로 다룬 시의적절한 기획이라고 호평했다. 내란·탄핵 정국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추종 세력의 주장을 ‘따옴표’ 그대로 전하지 않고 발언의 타당성을 검증한 기사들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조류와의 전쟁’과 ‘금쪽이’ 등 일부 부적절한 표현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독자위원들은 ‘극우’의 정의와 실체, 문제 ...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가 e커머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 청라지구에 있는 초대형 물류센터를 인수했다고 13일 밝혔다.신규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2만6025㎡, 연면적 14만2852㎡에 총 11개 층으로 축구장 20개를 합친 것과 맞먹는 규모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천북항·내항·신항에 인접해 항공∙해상물류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LX판토스는 신규 물류센터를 K컬쳐 플래그십 센터로 삼아 e커머스 사업 경쟁력을 본격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뷰티, 의류, 음반 등 K컬쳐 제품의 역직구(해외 직접 판매) 수출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고객들을 위한 해외배송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역직구 수출액은 29억400만달러(약 4조20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9년 5억6300만달러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LX판토스 관계자는 “신규 물류센터는 기존 인천공항센터 및 시화MTV센터에 이은 서부권 주요 거점이 될 예정...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2025년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6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됐다.‘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2일 오전 9시(현지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신분을 숨긴 평가단이 매년 전 세계 호텔을 방문해 900개에 달하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시설과 서비스를 평가하고 5성과 4성, 추천 호텔로 등급을 나눠 발표하는 것으로,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라 불린다.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2017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4성 호텔로 선정됐으며 이후 ‘2020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5성으로 상향 평가된 후 올해까지 6년 연속 5성 호텔에 선정됐다.호텔 측은 “평가단으로부터 럭셔리 호텔로서 경복궁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호텔의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우수한 위치, 최고급 서비스와 부대시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한편 호텔 내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