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사이트 모음집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가 주한중국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하다 연행됐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4일 오후 7시36분쯤 서울 중구 명동 주한중국대사관 문이 열린 틈을 타 난입을 시도한 40대 남성 A씨를 건조물 침입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마블 캐릭터 ‘캡틴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중국대사관에 테러할 것”이라고 말하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주한중국대사관 사진을 올리며 “경찰 병력 10명 정도 있고 담은 엄청 높네요. 교대 시간 노리면 친투(침투) 가능할듯”이라고 적었다. 체포 이후에도 수갑 인증 사진 등을 게시했다. 오후 10시4분쯤에는 개인 SNS에 “중국대사관 침입 미수에 관해 혐중 여론을 피부로 깨달아 보라는 메세지 전달이 목적이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국가인권위원회 건물을 점거하며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다. 당시 A씨를 비롯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사람들에게 사상 검...
정월 대보름인 12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8㎝의 눈이 내리겠으나 밤엔 대부분 그쳐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기상청은 11일 수시브리핑을 열고 “12일 오후 6~9시쯤 강수 구름대가 점차 남하하면서 구름 사이로 정월 대보름 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월출은 오후 6시 전후로 예측됐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주요 지역의 달 뜨는 시간은 서울 오후 5시46분, 인천 오후 5시47분, 수원 오후 5시46분, 춘천 오후 5시42분, 강릉 오후 5시38분, 청주 오후 5시46분, 대전 오후 5시47분, 전주 오후 5시49분, 광주 오후 5시51분, 대구 오후 5시43분, 부산 오후 5시42분, 제주 오후 5시56분 등이다.기상청은 이날 늦은 밤 전남 서해안에서부터 눈과 비가 내리기 시작해 12일 새벽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설명했다. 눈과 비는 12일 밤 대부분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시간대는 12일 새벽부터 오전 사...
■ 영화 ■ 극한직업(OCN 오후 9시) = 밤낮없이 범죄자를 쫓지만 해체 위기에 놓인 마약반의 맏형 고반장(류승룡)은 범죄조직의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해 장형사(이하늬), 마형사(진선규) 등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그들은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에 자리한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한다. 그런데 절대 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이 발휘되며 치킨집은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예능 ■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오후 8시45분) = ‘가족이라는 기적’ 특집을 맞아 가수 키와 그의 어머니 김선희씨, 형제 개그맨 양세형·세찬 등이 출연한다. 최근 키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간호과장 어머니가 36년 만에 은퇴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가족이 위로가 됐던 순간을 이야기한다. 양세형·세찬 형제는 동종 업계에서 활동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