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음주운전변호사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 포함된 세종시 국가상징구역에 대한 통합 설계가 올해 본격화된다. 탄핵 정국에 따른 조기 대선 가능성과 맞물리며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 완전 이전을 통해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만들어야 한다는 기대감이 지역에서 커지고 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올해 상반기 대통령 제2집무실 건축 설계와 세종 국가상징구역 도시 설계를 통합해 국제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세종 국가상징구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심부에 자리잡은 세종동(S-1생활권) 일대 약 210만㎡ 부지에 조성된다. 이곳에는 대통령 제2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과 함께 국가 기념시설 및 공원, 문화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행복청은 국가상징구역 조성에 있어 미국 워싱턴 내셔널몰 등을 모델로 삼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대통령 제2집무실은 2027년, 국회세종의사당은 2031년 준공한다.국가상징구역 조성은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만드는 마중물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