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하는법 충남 천안시는 4일 7남매 다둥이 엄마이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 김소정씨(44)를 출산 장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인스타그램에서 ‘루리맘’으로 활동하며 구독자 5만명 이상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7남매 다둥이 가족의 일상과 육아 팁을 공유해왔다. 그는 2년간 다자녀 양육 경험을 바탕으로 출산과 육아의 가치를 전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천안’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시는 시민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천안’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출산·육아 지원을 확대하고 다자녀 가정을 위한 양육바우처 지원, 재산세 감면 등 실질적 혜택도 강화한다.
국민의힘이 4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민생 행보에 나선다.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반도체특별법 주 52시간제 특례 도입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해 특례 반영 필요성과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당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인 이철규 의원 등이 자리했다. 정부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국민의힘은 반도체 연구·개발 노동자들이 노사 서면합의로 주52시간 상한제를 초과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도입하자고 주장해왔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밀린 이유가 연구·개발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전제가 깔린 것이다.당정은 이날 오후에는 국회에서 경제 분야 민생 대책 점검 협의회를 연다. 이 협의회에는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이 함께한다.당정은 관련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