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KBS <전국노래자랑>이 2017년 이후 8년 만에 충남 아산에 온다.아산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KBS <전국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아산시 편’은 다음달 19일 신정호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이순신빙상장 체육관에서 진행된다.모집은 선착순 300팀이다. 참가 자격은 아산시민과 아산 소재 직장인, 학생 등이다. 대한가수협회·한국가수협회·한국연예협회 소속 회원인 기성가수는 제외된다.행사는 개그맨 남희석이 진행하며 가수 박상철·나태주·홍지윤·파파금파·김지현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이번 행사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공식 등록된 ‘신정호정원’ 개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후보자)을 4월 1일까지 임명하지 않으면 중대 결심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 탄핵소추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 총리에게 엄중 경고한다”며 “윤석열 복귀 프로젝트를 멈추고, 마 재판관을 4월1일까지 임명하라”고 밝혔다. 그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는 국민의 신임을 배신했다고 판단하기에 충분한 기간이 흘렀다”라며 “한 총리가 4월1일까지 헌법수호 책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민주당은 중대 결심을 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민주당은 앞서 한 권한대행에 대한 재탄핵소추를 검토해온 만큼, 박 원내대표가 언급한 ‘중대 결심’은 이를 의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박 원내대표는 “헌법기관인 국회는 헌정질서를 수호할 책무가 있다”며 “민주당은 이를 위해 주어진 모든 권한을 다 행사하겠다”고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