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NOSAURGAMES 내년까지 해양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발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무단 점유 중인 요트에 대한 강제 집행이 이뤄진다.부산시는 지난달 아이파크 마리나와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다음 달부터 무단 계류 선박을 이동시키는 행정대집행을 한다고 27일 밝혔다.현재 요트경기장 육상에 무단 계류 중이거나 허가 만료 선박은 모두 153척이다.부산시는 이 선박들을 두 번에 나눠 모두 강제로 이동시킬 계획이다.1차로 다음 달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무단 계류 선박 78척을, 2차로 5월 2일부터 25일간 75척을 대상으로 차례로 행정대집행을 한다.요트경기장 해상에 계류 중인 선박 299척은 올해 말까지 계류 허가를 연장해준 뒤 재개발 해상공사 일정에 따라 별도로 정비를 한다.요트 수리 등 입주업체도 명도소송을 진행해 법원 결정에 따라 강제 퇴거시킨다.부산시는 행정대집행 전까지 사전 안내, 계고장 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