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형사전문변호사 정원의 기쁨과 슬픔영미권에서 ‘제2의 리베카 솔닛’으로 불리는 영국 비평가 올리비아 랭이 정원을 소재로 쓴 책. 정원은 민주주의 이상을 담은 공간이자 식민지 시대 착취로 유지되는 공간이기도 했고 소수자들이 자신으로 살 수 있는 낙원이기도 했다. 허진 옮김. 어크로스. 1만9800원명태 평전명태는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생선 중 하나다. 생태, 동태, 북어, 황태, 먹태, 노가리 등 무려 50여가지 명칭으로 불리는 명태의 계보학과 생활사를 다뤘다. 강원도 어민과 함경도 월남인 구술 녹취가 바탕이 됐다. 주강현 지음. 바다위의정원. 2만5000원심리치료는 왜 경제적으로 옳은가영국 심리치료서비스 IAPT는 2008년 출범 후 불과 5년 만에 40만명이 치료를 받았다. IAPT를 고안한 노동경제학자와 심리학자가 IAPT 탄생 배경과 근거, 사회·경제적 성취를 설명했다. 데이비드 클라크·리처드 레이어드 지음. 솝희 옮김. 아몬드. 2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