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유럽 각국의 정상들이 내달 2일 모여 우크라이나 전후 유럽 안보 보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 협상을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공조가 급물살을 타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영국 총리실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내달 2일 런던에서 10여개국 정상을 초청해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스타머 총리가 방미 결과를 각국 정상에게 설명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영국 총리실은 “우크라이나에 관한 유럽의 행동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의 미래 주권과 안보를 보장하는 공정하고 지속적인 평화, 지속하는 합의에 대한 우리의 집단적이고 확고한 지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과 광물 협정을 체결하고 돌아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외에 독일, 덴마크,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스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