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무료중계 안성 고속도로 공사현장 교량상판 붕괴 사고가 발생한 25일 국토교통부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사고대책본부장은 국토부 장관이 맡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 2차관, 도로국장,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이 상황 파악 및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으로 이동 중”이라고 말했다.이날 오전 9시49분쯤 세종-안성 고속도로 9공구(충남 천안시 서북부 입장면 인근)에서 공사 중이던 교각 위 구조물이 무너져 인근 작업자 10명이 추락했다.소방당국은 국가 소방동원령 발령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속보]안성 고속도로 공사현장 교량상판 붕괴…2명 사망·7명 부상, 1명 매몰25일 오전 9시49분쯤 경기 안성시 서운면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현장 작업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7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6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사상자 이외에 1명이 더 매몰돼 있는 것으로 보고 국가 소방동원령 발...
서울의 한 건설 현장에서 60대 하청 노동자가 떨어져 사망했다.고용노동부는 24일 오전 7시50분쯤 서울 영등포구 홍용종합건설 공사 현장에서 하청 노동자 A씨(60)가 비계 해체 작업 중 떨어져 사망했다고 밝혔다.노동부는 사고 발생 즉시 서울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와 서울남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가 조사에 착수했고 부분 작업 중지 등 엄중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