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인테리어 최근 6경기 연속골…득점 1위이대로면 첫 ‘발롱도르’ 유력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간판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흐(32)가 개인 역대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다. 세계 최고 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 수상도 유력하다.프리미어리그 2024~2025시즌이 후반기에 접어들었고 리버풀은 2위 아스널에 승점 11점 차로 앞서며 통산 20번째 리그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이다. 이집트 출신 공격수 살라흐의 활약이 눈부시다. 살라흐는 지난 23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25골 16도움(공격포인트 41개)을 기록 중이다. BBC는 “살라흐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 개인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살라흐는 이미 세 차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개인 최다 득점 시즌은 2017~2018시즌 32골이지만, 현재 페이스라면 이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살라흐는 이번 시즌 27경...
골절 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고려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맡고 있다. 골절·만성골수염 등을 진료한다. 대한골절학회장과 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 아시아·태평양 교육위원회 의장 등 국내외 주요 학회 임원으로 활동했다. 독자 개발한 경골 고평부 후외측 골절 수술법으로 2021년 미국정형외과학회 골절 분야 ‘최우수 수술술기 비디오상’을 수상했다. 직접 고안한 대퇴골 근위부 골절 치료법은 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 표준수술법으로 채택됐다. 2014년 ‘고려대구로병원 중증외상 전문의 수련센터’ 설립을 주도했고, 지금까지 국내 외상 전문의를 육성하고 있다.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 속 중증외상센터는 정부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하지만 병원 경영진은 중증외상센터를 적자만 내는 ‘돈 먹는 하마’로 여긴다. 드라마 밖 현실도 다르지 않다. <중증외상센터> 백강혁(주지훈) 교수 같은 외상전문의를 길러오던 고려대구로병원 ...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체포조 명단’을 작성했다고 밝힌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20일 “명단이 존재했던 건 사실”이라며 기존 진술을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 측이 홍 전 차장의 증언과 메모의 신빙성을 계속 공격했지만, 그는 “당시 국군방첩사가 체포하려 했던 최소한의 명단과 인원을 기억해야겠다는 차원에서 남긴 것”이라고 반박했다.이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나온 홍 전 차장은 “방첩사가 왜 이들을 체포하려 했는지 궁금해서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정도로 가치 있는 증거가 될 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차장은 앞서 5차 변론기일에도 증인으로 출석했는데, 윤 대통령 측이 다시 증인신문을 요청해 출석하게 됐다.홍 전 차장은 지난해 12월3일 계엄 당일 윤 대통령으로부터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이라”는 지시를 받고, 여인형 당시 방첩사령관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