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서울아리수본부가 25일 오전 구의정수장 송수관로 누수 복구 중 발생한 밸브 고장에 대한 긴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밸브 고장 복구 과정에서 용마 배수지로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배수지 급수공급지역인 동대문구, 중랑구(면목동·상봉동·망우동·신내1동·묵2동), 성동구(용답동) 총 25만9840세대가 오후 5시부터 단수됐다.서울아리수본부는 단수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급수차 8대, 병물아리수 12만병 등을 구청을 통해 공급할 방침이다.현재 서울아리수본부는 주민 등을 상대로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다량 급수처(공동주택, 대형건물 등)에 대해선 저수조 담수 중단을 요청했다. 서울아리수본부 관계자는 “이날 자정께 복구 및 통수 완료를 목표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요일인 23일까지 전국 대부분 최저기온이 영하 1도 아래로 유지돼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기상청은 오는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0~7도로 예보했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영상 5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추위는 월요일인 24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영하 2도로 주말과 비슷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3~8도로 오르며 날이 풀리겠다.주말 내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 제주는 흐리겠다. 특히 충남 서해안과 전라에는 최대 5㎝, 제주도 산지에는 최대 8㎝의 눈이 오겠다. 21일 오전부터 대설경보가 내려진 울릉도·독도에는 23일까지 최대 30㎝까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눈이 쌓인 일부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기온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