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치열한 생존 경쟁에 돌입한 김혜성(LA 다저스)이 2025시즌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다저스는 21일 오전 5시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시카고 컵스와 MLB 시범경기 개막전을 갖는다. 두 팀은 3월18~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정규리그 개막 2연전인 ‘도쿄 시리즈’를 치른다.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선발 라인업에 김혜성이 이름을 올렸다. 김혜성은 8번·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1번·유격수로 나서는 무키 베츠와 키스톤 콤비를 이루게 됐다. 여기에 2번 맥스 먼지(3루수), 3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4번 제임스 아웃맨(중견수), 5번 에디 로사리오(좌익수), 6번 데이빗 보테(1루수), 7번 헌터 페두시아(포수), 그리고 9번에 달튼 러싱(지명타자)이 나선다.다저스의 선발 투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다. 컵스는 스토브리그 때 코디 벨린저를 뉴욕 양키스에 내주고 받아온 오른손 투수 코디 포팃을 선발로 내세웠다.다저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