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플레이게임 강원 춘천시는 오는 11월까지 5억 원을 들여 후평동 240-1번지 일대 유휴부지에 2500㎡ 규모의 생활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최근 산림청이 주관한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은 국·공유지 활용을 높이고, 생활 속 녹색공간을 확충해 탄소 저감과 폭염 완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생활정원 조성사업의 시행 주체는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다.공모사업 선정으로 ‘생활정원’ 조성사업비 전액(5억 원)을 국비로 확보한 춘천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시설계에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춘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되는 생활정원이 시민분들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조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등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국민의힘에 당 대표·원내대표·정책위의장이 참여하는 ‘3대3 끝장 토론’을 제안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대3으로 만나면 토론이 되겠냐”며 “주제를 가리지 말고 일대일로 무제한 토론하자”고 말했다. 조기 대선이 가시화한 가운데 상속세 개편, 반도체특별법, 연금개혁 등 주요 경제·복지 정책을 놓고 여야 지도부 간 끝장 토론이 성사될지 주목된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와 만나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까지 다 포함해서 3대 3으로 최대한 빨리 (끝장 토론을) 하자”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날 국민의힘의 상속세 개편안을 “초부자 감세”라고 비판하며 권 원내대표 등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3대3 토론 성사 시 민주당에서는 이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국민의힘에서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 원내대표, 김성훈 정책위의장이 토론하게 된다.권 원내대표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