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RPG 경찰이 남녀공학 전환 추진에 반대해 본관 점거 시위를 벌인 동덕여대 학생들에게 출석을 요구했다.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1일 공동재물손괴·공동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동덕여대 학생 10여 명에게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앞서 동덕여대 학생들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학교 측의 남녀 공학 전환 논의에 반발하면서 본관을 점거하고 래커칠하는 등의 방식으로 시위를 벌였다. 이에 학교 측은 시위에 참여한 21명의 학생을 고소했다. 경찰은 신원이 특정된 19명에 대해 수사를 시작했다.경찰은 학생들에게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나오라고 요구했다. 경찰은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학생들도 조만간 부를 예정이다.동덕여대 총장·교수, 경찰에 ‘공학 전환 반대 시위’ 학생 고소동덕여자대학교가 ‘공학 전환 반대’ 시위에 나선 학생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경찰청은 동덕여대가 공동재물손괴·공동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학생들에 대해 작성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9일 밝...
경남 사천시와 국립창원대는 다음달 7일부터 ‘국립창원대 우주항공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국립창원대는 지난 21일 교육부로부터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설립계획 건에 대해 인가 공문을 받았다.국립창원대는 교육부 인가에 따라 오는 3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글로컬첨단과학기술대학 우주항공공학부를 사천 우주항공캠퍼스에서 운영한다.임시 캠퍼스는 사천 우주항공캠퍼스는 사천 사남면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인근인 사천시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 보수 공사를 거쳐 마련됐다.임시 캠퍼스에서 우주항공공학부 신입생 15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우주항공공학부는 13.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1학년은 공통(교양) 교육과정이어서 다수 교과목을 창원캠퍼스에서 수강한다. 2~4학년은 전 교육과정을 사천캠퍼스에서 수강한다.우주항공공학부 신입생에게는 대학이 4년간 등록금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고, 사천시는 학생이 전입하면 사천지역 기숙사(원룸) 월세(월 4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