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레플리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국에 수입되는 자동차에 부과되는 관세가 25% 수준일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사저에서 행정명령 서명식을 개최한 후 연 기자회견에서 자동차 관세를 어느 정도로 부과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마 4월2일에 발표할 예정”이라며 “25% 정도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 1년 후부터는 관세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반도체·의약품 관세에 대해서도 “25% 이상이 될 것이고, 1년이 지나면 더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 수입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4월2일 내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자동차 관세율은 앞서 철강·알루미늄에 부과한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미국의 자동차 관세 인상은 한국 자동차 산업에 직격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체 자동차 수출 물량에서 미국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어, 관세 인상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트...
오토바이 운전자들로부터 일명 ‘라이더의 성지’로 불리는 충북 보은군 회인면에 청년마을이 들어선다.보은군은 회인면 중앙리에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보은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주거 공간, 다목적 공유 공간,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보은군은 30억원(특별교부세 10억원, 도비 3억원, 군비 7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중앙리 5402㎡ 부지에 40㎡ 규모 단독주택 6동, 200㎡ 규모의 커뮤니티시설 1동, 주차장 등을 지을 계획이다. 커뮤니티시설에는 강당과 샤워실, 바비큐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12월 준공 목표로 보은군은 현재 토목기반시설 등 기초공사를 하고 있다. 청년마을이 만들어지면 18~45세 청년 6가구가 입주해 생활하게 된다. 청년마을에는 2년에서 최대 4년까지 거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