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법무법인 서울 광진구가 올해 다문화가정·외국인 주민 자녀 방문학습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방문학습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국·영·수·한자 등 방문학습을 지원한다.방문학습 기간은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3~15세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자녀다. 전문교사가 주 1회 집으로 찾아가 일대일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3~5세 미취학 아동은 한글, 수학, 독서 중 하나를, 6~15세 취학아동은 국어, 영어, 수학, 한자 중 하나를 선택해 배울 수 있다.교육비는 과목별로 0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 낼 수 있다. 서울시로부터 지원받는 1과목 당 기준금액은 3만8000원이며, 과목별로 별도의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서울시 관계자는 “과목별로 개인 부담금이 달라질 수 있으며, 한자 등 일부 과목은 5000원 정도 부담금이 생길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