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패스 사기 정부와 국민의힘은 21일 최근 잇따른 어선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팽창식 구명조끼를 조업 선원에게 무상 지급하기로 했다. 또 부산 기장군 호텔 신축 공사장 화재를 계기로 다음 달 17일까지 대형공사장 2000여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하기로 했다.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국민안전점검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우선 당정은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조업 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지급하기로 했다. 최근 제주 서귀포 해상 어선 전복, 전남 여수 거문도 해상 어선 침몰 등 인명 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구명조끼 미착용 문제가 지적돼 왔다. 또 무리한 조업을 막기 위해 ‘지속 가능한 연근해 어업 발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어선원 안전 감독관 확충과 어선 위치 발신 작동 의무 위반 시 제재 강화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별도로 ‘인명피해 저감TF’를 가동하기로 했다.당정은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대형 공사장 2000여곳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을 사흘 앞둔 주말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다.서울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시민단체 촛불행동은 22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동사거리에서 윤 대통령의 파몀능 촉구하는 ‘128차 전국 집중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을 파면하라’, ‘국힘당을 해산하라’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었다.오후 3시30분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가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이 장외집회를 연 것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 변론을 앞두고 여론전을 벌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집회 참가자는 9000명가량으로 추정된다.오후 5시부터는 경복궁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이어진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의 집회에 2000여명이 모였다.윤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도 서울 곳곳에서 열렸다. 전광훈 목사가 주축이 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제116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7, 13, 18, 36, 39,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2일 밝혔다.2등 보너스 번호는 ‘19’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각 25억936만원을 받게 됐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4명으로 각 5975만원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176명으로 158만원을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61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 은 268만169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