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형사변호사 최근 항공 사고가 빈발한 미국에서 이번엔 경비행기 두 대가 공중에서 충돌해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현지시간) 미국 CNN, CBS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애리조나주 마라나 지역 공항(Marana Regional Airport) 인근에서 경비행기 2대가 충돌해 사고를 낸 경비행기 중 1대에 타고 있던 2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다른 경비행기 탑승자 2명은 무사했다.당국은 이들 2대의 항공기가 공항 내 상공에서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와 미 연방항공청(FAA)이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FAA에 따르면 이 공항은 관제탑 없이 운영되는(uncontrolled) 공항이다. 이 공항에 진입하는 항공기 조종사는 대개 공항 일대에 있는 다른 조종사와 특정 주파수를 이용해 각자 위치를 소통한다.미 언론은 지난 한 달 사이 북미 지역에서 4건의 항공기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또다시 사고가 일어나 항공 안...
1무5패. 파이널A(1~6위) 진출 6개 팀의 2025시즌 개막 라운드 성적표다. 예상과 다른 결과가 속출했다. 2025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된 울산 HD와 FC서울 모두 개막전에서 졌다. 지난 시즌 리그 4위 서울은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원정 제주 SK전에서 0-2로 패했다.한동안 리그 정상에서 멀어져 있던 서울은 국내 사령탑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김기동 감독을 영입한 지난 시즌 4위로 발돋움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측면 수비수 김진수, 날개 공격수 문선민, 미드필더 정승원 등 국가대표 선수들에 베테랑 이한도까지 수비 라인에 채워넣은 ‘폭풍 영입’으로 전력을 끌어올렸다. 김기동 감독은 “지난해보다 성적이 나을 것”이라며 내심 우승 욕심도 숨기지 않았으나 ‘안방’에서 강한 제주를 만나 첫걸음부터 꼬였다.리그 4연패에 도전하는 울산을 첫 경기부터 패배로 몰아넣은 승격팀 FC 안양은 개막 라운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