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충남 서천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빠져 1명이 실종됐다.19일 보령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3분쯤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서 승용차 1대가 바다에 빠지는 모습을 행인이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운전자 A씨는 자력으로 대피했지만 동승자인 B씨는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보령해경 구조대는 B씨를 찾기 위해 수색 중이다.보령해경 관계자는 “운행 중이던 차량이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세한 경위는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당국, 합동감식…용접 중 튄 불꽃이 자재 옮겨붙었을 가능성화재 직후 작업자 수십명 목격…스프링클러 작동 진술 단 1명시공사·건축주 입장표명 없어…유족들 “책임소재 밝혀내야”부산 기장군 기장읍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에서 지난 14일 발생한 화재로 6명이 숨진 사건 경위를 밝히기 위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16일 부산경찰청과 소방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등은 화재 현장을 찾아 합동감식을 벌였다. 화재 당시 근무 중이던 작업자들이 “배관실(PT룸)에서 불꽃이 일어났다”고 진술함에 따라 배관실 및 주변 수영장 등을 중심으로 집중 감정을 실시했다.감식단은 배관실 배관 주변에서 감정물(휴대전화, 안전모, 조끼 등)을 수거했다. 발화 원인을 밝히기 위해 작업자 진술과 함께 폐쇄회로(CC)TV 영상에 찍힌 현장 출입시간 등도 확인하고 있다. 수거한 감정물과 연소 확대 양상 등을 분석해 최초 발화 원인과 불길이 번진 이유 ...